[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은 지난 7일 오후 6시 복지관 강당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함께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묵묵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 온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장애인 복리증진에 기여한 5명에게는 진주시장,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진주시가 더욱 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증진에 대한 봉사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자 360여 명과 급식봉사,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등 각종 프로그램에 실 인원 8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