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 숙련도 시험 먹는물 분야 16개 항목 ‘우수’ 판정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이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2년 연속 ‘우수(Excellent)’ 성적을 받으며 그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우수 판정을 받은 16개 항목은 오는 2018년에 실시하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 제외 받게 된다.
16개 항목은 ▲시안 ▲클로로포름 ▲염소 ▲불소 ▲질산성질소 ▲황산이온 ▲수은 ▲비소 ▲카드뮴 ▲크롬 ▲납 ▲벤젠 ▲다이아지온 ▲파라티온 ▲페놀 ▲암모니아성 질소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고양시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은 연구사 2명, 기술요원 4명의 우수 기술인력과 분석장비를 바탕으로 104만 고양시민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