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식 주행유도선 설치와 도로변 수목제거 등이 우수사례로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지난 5일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우승기와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유지 및 편리한 보행 관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험도로개선 및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을 위한 컬러식 주행유도선 설치와 도로변 수목제거 등이 우수사례로 뽑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영일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정비로 시민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겨울철 신속한 도로제설이 요구되는 시기로 시민들이 내 집 앞, 내 상점 앞 보도, 마을안길에 자발적인 눈치우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파주시는 눈치우기 사진공모 및 시상을 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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