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단체協, 진주참진주여성대학총동창회 떡국 나눔 행사 가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연말을 맞이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연일 계속 돼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연말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고 참여 회원들에게는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이 만든 떡국 한 그릇 한 그릇에는 봉사자 여러분의 사랑이 듬뿍 들어 있다는 거 잘 알고 있으며 참봉사자들이 있기에 살기 좋은 도시 진주가 만들어지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참진주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윤선숙)는 진주시에서 2009년부터 진주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과정으로 참진주여성대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수료한 317명의 동창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두 여성 리더 단체는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