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농업인들을 위한 성금 전달에 이어 이번에 전달된 재해기금은 경기 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 생명·손해보험, 경기지역보증센터 소속 임직원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 발생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여원구 이사 조합장은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가뭄과 폭우 등 각종 자연재해로 힘든 한 해를 보낸 농업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게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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