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지진피해 성금 '1000만 원' 전달
경기농협, 지진피해 성금 '1000만 원' 전달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12-06 15:39
  • 승인 2017.12.06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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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농협은 지진 피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관내 농업인을 돕고자 여원구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 정민화 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재해지원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농업인들을 위한 성금 전달에 이어 이번에 전달된 재해기금은 경기 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 생명·손해보험, 경기지역보증센터 소속 임직원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 발생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여원구 이사 조합장은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가뭄과 폭우 등 각종 자연재해로 힘든 한 해를 보낸 농업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게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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