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 개최
의왕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12-05 17:04
  • 승인 2017.12.05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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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4개 사업 1,835명 어르신 참여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의왕시는 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17년 의왕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을 가졌다.

이날 종결식은 의왕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아름채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 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이 각 기관과의 유대관계 증진과 향후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연합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85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보고와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그동안 의왕시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2018년도 사업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34개 사업에 3,081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총 1,83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76명의 어르신들이 더 참여하며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시장형일자리 확대를 위해 실버 스팀세차장과 더플러스카페를 각각 2개소 만들었으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내년에는 통합노인일자리센터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노년을 더 건강하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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