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대한민국경제문화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지역경제발전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경제문화대상은 확고한 윤리경영 철학으로 경제 전반에 걸쳐 발전을 위한 경영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반면 기업부문은 국민은행과 GS건설 등 10개 기업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를 위해 코트라와 외국인투자유치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함으로 민선 4기 1년간 2조219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 목표 대비 267%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취임과 동시에“‘새벽을 여는 경북ㆍ일자리가 있는 경북’으로 정하고 대한민국의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로 부상하기 위해 뛰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새경북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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