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맞춤형복지팀 신설이후 지역 내에서 위기 상황에 있으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맞춤형복지팀 소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기초생활보장제도 변경 안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등 현장에서 기초생활보장사업 상담을 실시했다. 
또, 기초수급 선정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타 복지급여 상담을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심영종 장흥면장은 “장흥면은 타 지역에 비해 노인 인구가 상대적 많다”며 “맞춤형복지팀 신설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서비스와 연계를 추진하는 등 어려운 가정의 위기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