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관내 주요 관광사업체 실무자들과 관광발전방안 논의 및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1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관광진흥실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아트밸리 실무자 등 기존 22인명 위원 외 비둘기낭 캠핑장, 서운동산, 사과깡패 체험농장 등 3개 관광지의 실무자를 추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함에 따라 2018년 포천시 관광마케팅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무협의회 간담회에 참가한 허브아일랜드 박선미 부장은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관광마케팅처장의 관광상품 개발전략 강연을 통해 해외마케팅 노하우를 알 수 있어 유익했던 시간이었다며 “시 관광테마조성과의 2018년 연간 마케팅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내년도 우리 관광지 마케팅 로드맵을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영길 미래성장사업단장은 “포천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민간 관광자원이 풍부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길다” 며 “내년도에 시는 관광진흥실무협의회와 협업해 추진하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