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7년 복지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합천군, '2017년 복지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2-04 11:41
  • 승인 2017.12.04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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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군 선정으로 장관표창 및 포상금 1100만 원 확보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7년도 보건복지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평가(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평가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표창 및 포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합천군청 전경
이번 복지사업 평가는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올해 신설된 100% 정성평가로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인 군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등 주민주도형 마을기업 육성으로 고용과 복지의 양립 구현 및 농촌형 그린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추진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군은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 등 복지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지자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초고령화인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결혼이민자 여성의 자립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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