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UCCㆍSong, 백리밥상, 운영 우수사례 공모 결과 발표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일 경남관광고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경남 학교급식 프리(FREE) 페스티벌'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학교급식 공모대회는 분야를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UCCㆍSong 제작을 비롯해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가 2인 1팀으로 출전하는 백리밥상 분야,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등 총 3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공모대회 결과 건강식생활 실천 UCC에 삼방초 ‘고독한 급식가’, 건강식생활 실천 Song에 단계초 ‘영양가득 사랑가득’,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학교급식 운영관리에 계룡초 김숙희 영양교사, 학교급식 안전관리에 옥포초 박선자 영양교사, 영양 식생활 관리에 가포고 김현주 영양교사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또 나만의 숨어있는 ‘백리밥상’ 부문에서는 문산초, 한다사중, 하동고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공모대회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당선작은 도내 학교급식 관련 교육자료와 급식용 식단으로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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