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25개소 및 저소득가구 75세대 전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여성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일반성면사무소 앞마당에서 '2017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여성봉사단체원들이 배추다듬기를 시작으로 절이기, 씻기, 양념 만들기 등을 준비했으며 50여명의 여성 자원봉사자와 면민들이 참여해 김장김치 400포기(130 박스)를 경로당 25개소 및 저소득가구 75세대에 전달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정순둘 대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를 우리면 어려운 가정들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여성봉사단체원과 행사를 지원해주신 일반성면과 관계자, 격려해주신 각 단체 및 면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의 분위기가 계속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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