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제7회 진주시야구협회장배 토너먼트 야구대회가 3일 신안구장에서 5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지난 11월 5일 시작한 야구대회는 신안구장과 연암구장에서 진주의 야구 동호인 1000여명(25팀)이 참가한 가운데 매주 일요일마다 팀별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 앞서 야구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야구협회 조선영 기록위원장에게 이창희 진주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2위, 공동3위 팀에 시상이 이뤄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야구 동호인들이 5주간에 걸쳐 대회를 치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에서는 시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최 지원 및 체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