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동 저소득 가구 연탄 한 장에 사랑 한가득!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국제대학교 대학생 사회봉사단 스마일(기장 황별)이 2일 경남 진주시 평거동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활동을 펼쳐 지역사랑 실천의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봉사단 스마일 6기 기장인 황별 학생은 “겨울철 비싼 난방비로 인해 연탄 보일러에 의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니 연탄 나눔을 실시한 것이 매우 뿌듯했고,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단 스마일은 한국국제대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매년 진주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농촌일손돕기, 벽화그리기 사업, 초등학교 토요돌봄교실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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