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자 내실화를 위한 우수제공 인력'에 합천평화의집에서 3년 6개월동안 서비스 제공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는 고정아강사가 선정되어 합천평화의집이 상복이 터진 아주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2014년 6월부터 서비스 품질향상 및 사회서비스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기관을 이끌어 간 결과”라며 “다른 제공기관에도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독려 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폭피해자가 많은 합천에는 원폭피해자 1세와 그 배우자, 2~3세를 대상으로 심리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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