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재배 전문가 68명 배출…항노화산업 기반 구축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3일 개강해 총 12회에 걸쳐 약초재배의 기본지식부터 가공 ․ 유통 등 6차 산업화 전반에 대한 심화과정까지 수준별 교육이 이루어져 항노화산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교육이 농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약초재배 전문기술로 우리군 약초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부자산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2018년에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소득 작물 발굴과 농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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