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경상대학교, 교내 취약장소 불법촬영 점검
진주署-­경상대학교, 교내 취약장소 불법촬영 점검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2-01 16:37
  • 승인 2017.12.01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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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추방주간 성범죄 근절을 위한 점검 실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정성수)와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 및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해 성․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대학 불법촬영 점검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성․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촬영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으로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주경찰서와 경상대학교와 협업해 합동으로 교내 도서관 등 시설 공중화장실, 기숙사 등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전문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 상대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알리고 신고요령 안내문과 몰래카메라 식별요령 홍보물 배부 등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해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거동수상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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