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센터 주형준 팀장은 사회적경제에서 정의하고 있는 소셜벤쳐의 의미와 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이후, 지난 7월에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16개국 앱스토어 전체 카테고리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필름카메라 앱‘구닥'으로 유명한 조경민 이사가 청년 멘토로 나서 창업 성공 비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민 이사는 “요즘 창업을 준비하는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분들이 많은데, 골을 들어가건 안 들어가건 일단 경기를 뛰어 보라고 말하고 싶다.”고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마케터로서 창업 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마케팅을 할 것을 권고했다.
지원센터에서는 최근 협력·포용성장의 모범적 경제주체로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보다 폭넓은 계층에게 알리고자 향후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및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창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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