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도시농업대학은 농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교육하는 과정으로 도시농부반 외 6개반을 운영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과정별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하고 영농현장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어 교육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그린도시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11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동호회를 만들어 함께 교류하고 공부하는 등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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