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도서관,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한국도서관협회장상 수상
파주 교하도서관,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한국도서관협회장상 수상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11-30 12:07
  • 승인 2017.11.30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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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지] 파주 교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월 29일 여수 엠블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0여명의 사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공모한 도서관은 전국 403개관으로 대치도서관과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교하도서관을 비롯한 20개 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상을 수상했다. 

교하도서관은 자유기획, 자유학기제연계, 함께 쓰기, 함께 읽기 중 함께 쓰기형으로 진행해 ‘쓸 때마다 빼곡해진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동출판사의 김남기 대표가 ‘자서전워크숍-기억의 재생’을 10강, ‘글쓰기 기본기’의 이강룡 작가가 ‘청소년 노트-용감한 글쓰기’를 10강씩 인솔해 지난 6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3개월 동안 총 20강을 진행했다. 

또한 개관 9주년을 기념해 자서전워크숍 특별전시를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열었다. 자서전워크숍은 12명의 참가자가 결과물로 각각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32쪽의 자서전을 완성했고 청소년노트는 잘 쓴 글을 모아 문집을 만들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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