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은 안동자활후견기관(관장 조정순)과 함께 하고 있으며 특히 댐주변의 저소득층 집수리를 위해서는 수자원공사 안동댐관리단, 임하댐관리단과도 연계해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 지난해 안동지역 저소득층 295가구가 지붕보수, 보일러교체, 도배 등 집을 수리했으며 이 중 안동시가 173가구(2억8천700만원), 수자원공사 안동댐관리단 81가구(1억9천500만원), 임하댐관리단 41가구(9천300만원)로 총 5억7천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올해도 안동시는 지원규모를 늘려 170가구(3억300만원), 안동댐관리단 100가구(2억5천만원), 임하댐 관리단 40가구(1억원)등 총 310가구에 6억5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