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정만 법원읍장은 “아프리카 봉사단의 활동으로 지역이 깨끗해지고 외국인과 어우러지는 희망찬 마을로 변화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법원읍의 발전에 많은 응원을 보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수 아프리카 봉사단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시민들이 아프리카 외국인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됐다”며 “훗날 국내 취업을 준비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게 됐다"고 말했다.
구미프랑 아프리카 외국인 대표는 “한국 국민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금의 봉사활동에서 더 나아가 본국의 친구들이나 다음 세대들이 한국에 왔을 때 우리로 하여금 한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8년 4월달에 활동을 재개 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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