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밤나무 재배기술 현장체험 및 맞춤형 원스톱 컨설팅 제공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28일 충주시 소태면 밤나무 재배지에서 초보자를 위한‘알기 쉬운 밤나무 재배기술 현장 체험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임업인 소득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밤나무 재배와 관련한 연중 실무, 접수채취 및 가지치기, 수형조절, 재배지 관리(풀베기 및 추비주기 등)가 자세히 설명되며, 우수 재배현장 견학 및 실습이 진행되어 밤나무 재배로 성공한 전문가의 현장 노하우 공개 및 컨설팅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청정 유기농/친환경 단기소득 유실수에 관심 있는 산주 및 예비 귀산촌인들을 위해 밤을 비롯한 유망 유실수, 약용·산채류·버섯류 재배기술, 귀농귀촌 컨설팅 등 다양한 상담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망유실수 재배기술 습득하여 역량을 강화한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예비귀산촌인들의 원활한 정착기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