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 한방항노화 상품개발 주력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 한방항노화 상품개발 주력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1-28 11:25
  • 승인 2017.11.28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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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바 잎 추출물 및 삼백초 등 11가지 한약재 이용제품 특허2건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양기정)가 올해 한방항노화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특허를 출원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지난 2015년 문을 열고 정부공모 및 지역특화과제 등 연구원마다 과제를 맡아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있으며, 이번에 기업애로기술 연구과제와 지역특화작목제품화 연구과제 수행한 결과로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는 ‘구아바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및 제조 방법(10-2017-0156233)’과 ‘항염증에 효과를 가지는 혼합 추출물을 이용한 음료 및 제조 방법(10-2017-0156236)’에 관한 2건이다.
  이번에 효능과 기능을 인정받은 제품은 미백에 효과를 가지는 구아바 잎 추출물을 활용한 자외선 차단제와 항염증에 효과를 가지는 삼백초, 쑥 등 11가지 한약재를 이용해 항염증, 체내 면역력에 효과를 가진 건강 음료상품을 개발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한방약초를 활용한 항노화 제품개발은 특허출원을 통해 효능과 기능을 인정받아 현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기정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은 “경남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노화사업의 거점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차별화된 항노화 제품을 개발해 한방 항노화 산업 발전과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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