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업 104명, 청년사업 61명 등 총 165명 선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1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2018년 1월 8일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진주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나 실업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다.
다만, 사업개시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자 및 직전단계 사업 참여자와 재학생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단, 야간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및 휴학생은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2018년 1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 노무 사업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 청년사업은 하루 6시간 주 30시간 근무를 한다. 급여는 시간당 753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이며 주 ․ 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미취업 청년에겐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실직자에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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