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평생학습축제 성황리 마무리
진주평생학습축제 성황리 마무리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1-28 11:00
  • 승인 2017.11.2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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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는 주민자치, 함께하는 평생교육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기관(단체)·동아리가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즐기는 제6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제9회 평생학습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에 대한 정보 공유와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여섯 살 어린이의 검도 시범에서 여든 살 어르신의 댄스까지 지난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낸 이번 행사에서 상대동 라인댄스팀, 상락원의 한량무팀이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성인문해 한글쓰기의 최우수상은 레티란 히엔씨가, 휘호대회의 최우수상은 김승규씨가 차지했다.

특히, 드림캐쳐 만들기, 도우아트. 문인화 손수건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론, 바리스타, VR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개막식 인사를 통해 “진주시는 모든 세대를 위한 평생학습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나가야 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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