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최재호)가 주관하는 제12회 진주시 장애인 축제 한마당 및 후원의 날 행사가 28일 오후 2시 상평동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상호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진정한 사회 통합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1부 행사는 장애인복지증진유공자 표창, 축사 등 기념식으로 진행되고 2부에서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경연장으로 이어져 뜨거운 열기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창희 시장은 “장애를 뛰어 넘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에 깊이 공감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