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10분께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2리 문경활공장 부근 패러글라이딩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창고 안에 보관돼 있던 활공동호회원들 소유의 패러글라이더 16조가 불에 타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옮겨붙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도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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