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러시아․인도․몽골 등 12개국에서 31명의 해외바이어와 좋은영농조합법인(과일음료) 등 67개사가 참여하여 농수산식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장에서만 한국제다(전통차) 등 9개사가 프랑스(ART Hunter Paris) 등 4개국에서 150만불 수출계약 추진(총 332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람회 기간동안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에 관심있는 기업들을 위해 광주전남KOTRA지원단과 수출상담관을 운영하여,
수출관련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수출애로상담·해외진출컨설팅 등 현장에서 밀착 상담을 지원하였다.
김진형 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이룰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수출자금·해외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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