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은 제7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며 의회운영위원회 스스로가 더 철저히 운영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각 분야별 세부 운영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이번에 새로 단장한 시민토론방 등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이성우 위원장은 “합리적인 원칙과 규정에 따른 운영으로 의원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다음달 1일 의회사무국 소관 2018년 예산안 심사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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