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예방대책수립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수립·운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고위험이 있는 고갯길, 음달지역, 교량 등 폭설·결빙 시 설해위험지역 128개소에 제설함 370개소와 모래주머니 970개소를 11월 말 까지 현장에 비치하는 한편 설해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하여 살포기 5대, 그레이더 10대, 읍·면 지역 동원 가능한 제설장비 백호우, 트랙터 등 160대의 장비를 운용,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소통과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도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및 예상치 못한 위험 발생에 대비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강설 시 ‘내 집앞 눈은 내가 치우기’캠페인 전개로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설해에 따른 각종 재난피해는 물론이고 교통두절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설해대책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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