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상습 동파지역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동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허술한 지역의 동파 사고를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동절기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전단지를 배포하고 읍·면동 마을방송 및 전광판을 활용해 계량기 보온 방법과 동파 시 조치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겨울철 동파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장대, 옥봉, 상봉, 망경지역과 읍면지역에 노후계량기 교체 시 동파방지 기능이 포함된 수도계량기를 보급하여 겨울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앞으로도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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