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면 홍소술 녹차·고전면 김종덕 콩…국가인증 명품 농식품 인정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제8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화개면 홍소술, 고전면 김종덕 농가가 각각 녹차, 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녹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소술 농가는 하동녹차연구소로부터 녹차 원료와 제조공정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 관계자는 “2011년 농관원으로부터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관내 1000여 농가가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GAP 인증을 받는 등 지역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 결과 이같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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