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파주시장 상장이, 금상 2팀에는 파주시장 상장과 각 100만 원 상장 등 총 10팀이 수상했고 그 외 본선에 참가한 팀에는 입선 상장과 장단콩 5kg을 부상으로 지급됐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맛으로 완성된 요리들 중 파주시 맛고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강희정, 최나영팀의 ‘장단콩용궁칼국수’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은 여성 1호 조리기능장인 이순옥 교수와 함께하는 요리 시연회에 방송인 이광기씨가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2016년 수상자를 초청해 시식회를 진행, 본선진출작 홍보관 운영, 장단콩 과줄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를 통해 맛과 영양 면에서 우수한 장단콩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장단콩 수상작 레시피 메뉴 보급 및 기술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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