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사회복지사 12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및 격려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도와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성욱)는 24일 창원켄벤션센터에서 ‘제19차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복지예산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우리 도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소외된 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도내 사회복지사 12명에게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그 간의 노고를 격려 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회복지사대회는 복지사들이 서로 친분을 쌓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공청회도 진행하는 등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자존감과 긍지를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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