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릉천 자전거 안전교육장 마련
파주시, 공릉천 자전거 안전교육장 마련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11-24 12:46
  • 승인 2017.11.24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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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자전거이용인구 증가에 발맞춰 공릉천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공릉천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마련하고 향후 안전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파주스타디움 옆 조성돼있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자전거 안전학교’를 유치원생 및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 중으로 지난해 20회 395명, 올해 22회 389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는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해 초등학생 1천549명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전거 안전교육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매년 실시 중으로 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으며 이번에 공릉천 자전거 안전교육장이 마련돼 좀 더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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