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23일 대입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응원을 하고자 아웃리치(out reach)를 진행했다.    수능 아웃리치 활동은 포천중, 포천여중, 포천고, 포천일고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수능을 치른 1306명의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상담 전화 1388을 홍보하기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아웃리치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교육·기관연계 등 현장지원 강화를 통해 청소년 위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매년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웃리치 외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위기대처교육(생명존중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하모니교육, 인권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 사업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