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 발굴 및 각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
[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는 지난 23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문화관에서 지난 8개월간 여성리더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을 마치는 제6기 여성리더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여성리더대학이 오늘 6기까지 총 2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냄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우리 시정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양산이 더욱 발전하는데 큰 동력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수료생대표 김해경 6기 회장은 답사를 통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8개월 동안 믿고 잘 따라와 준 동기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양산시장님, 동문회 선배님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전의식을 가지고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겠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들의 지식 함양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올해로 제6기 수료생을 배출한 여성리더대학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 개강해 지난 23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2시간씩 개인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번 수료생들은 앞으로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 상호간 친목도모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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