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법환)가 위탁 운영하는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혜성)은 23일 오후 6시 진주시 칠암동 삼성패밀리뷔페 사파이어룸에서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해, You’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2017년 한 해 동안 평거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 4명에게 각각 진주시장상,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평거복지관장상을 수여하는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수상자중 한명은 “여러 해 동안 평거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참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일이 좋아서 했던 봉사활동이 시간이 갈수록 내 삶의 활력소가 되었고, 오히려 서비스를 받는 분들의 에너지가 내게 전달되는 걸 보면서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벅찬 감동을 느꼈다.”며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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