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도 군수·이승화 군의회 의장 등 격려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허기도 군수는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에게 핫팩이 담긴 봉투를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험장 입구에서는 지역 자원봉사자협의회 회원들이 따뜻한 차를 준비했다.
또 산청우정학사 교사들과 지역 학교 후배들은 현수막과 응원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허 군수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소통 협조와 시험장 주변 각종 소음방지에도 지역민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산청지역에서는 산청고 시험장 108명, 단성고 시험장 106명 등 모두 214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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