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국립공원지역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위한 대응 체계 구축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는 11월 22일 경북소재 6개 국립공원관리사무소(경주·속리산·가야산·주왕산·월악산·소백산관리사무소)와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수행 내용으로는 공원지역 내 예찰·방제 전략 수립, 현장기술컨설팅 및 실무교육, 감염목 시료 채취방법, 재선충병 홍보 등 재선충병 전반에 대하여 공동대응 체계 구축으로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남균 원장은“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국립공원 지역의 중요 산림자원보호는 물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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