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운삼愛 나눔 1인 1계좌 갖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운삼愛 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기부자가 지정한 계좌에서 매월 일정 금액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자동 이체되는 방식의 기부 운동이다. 3000원부터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의 긴급의료비, 검사비, 교육비, 난방비, 생계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운삼愛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모인 기금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및 각 마을 통장들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운삼愛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