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나누는 축제 한마당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및 제9회 진주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첫째 날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16개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발표회가 개최되며 둘째 날은 댄스, 악기연주, 난타, 합창 등 우수 동아리 및 노인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려 그동안 다양한 학습을 통해 배워온 기량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휘호대회 수상작 전시, 공예체험, 캐릭터 만들기, 다육이 힐링 체험 등 전시, 홍보·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진로체험관의 드론, 바리스타, VR 체험이 부대행사로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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