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3일부터 '임상도 및 산림입지토양도 활용 아이디어 공모'를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임상도 및 산림입지토양도의 활용 활성화를 위한 활용가능성 높은 아이디어의 발굴이며, 참가자는 제안서 및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전문성, 창의성, 사업성, 기대효과 등이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최종평가(발표평가 포함)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12월 13일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최우수(1명)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1명) 수상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 원, 그리고 장려(2명) 수상자는 산림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12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존의 산림정보통신서비스를 최신 ICT와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