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최대주주 이화경 부회장→오리온홀딩스로 변경
오리온, 최대주주 이화경 부회장→오리온홀딩스로 변경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7-11-17 09:37
  • 승인 2017.11.17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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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오리온은 16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이화경 부회장 외 6인'에서 '오리온홀딩스 외 6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의 상장 자회사 주식보유 요건 충족을 위해 오리온홀딩스가 오리온 보통주 1000만주를 공개매수해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이다.

새롭게 최대주주가 된 오리온홀딩스의 지분은 12.08%에서 37.37%로 확대됐으며 변경 전 최대주주인 이 부회장 지분은 14.57%에서 4.08%로 줄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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