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진구,경북문경시 자매결연
서울광진구,경북문경시 자매결연
  • 고도현 
  • 입력 2007-03-03 16:43
  • 승인 2007.03.0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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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서울 광진구 자매결연>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와 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가 29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측 시장과 구청장, 의회의장, 간부공무원, 민간단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은 광진구가 지난 9월4일 교류협력을 제안해 온데 대해 문경시가 같은 달 12일 화답한 뒤, 양 도시 행정실무진의 교차방문 등의 절차를 거쳐 결실을 보게 됐다.

서울시의 3%에 해당하는 17.5㎢의 면적에 인구가 38만 명에 달하는 광진구는 동서울터미널과 지하철 등 서울 도심과 지방을 연결하는 관문으로서 교통의 요충지이다.

특히 테크노마트 등 첨단산업 유통단지의 중심지역이며 아차산 등 고구려 문화유적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양 도시는 행정시책과 관련한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은 물론 문화, 체육 분야 등에서의 민간교류도 적극 지원해 공동발전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06.11.29>

고도현  dhg@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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