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는, 14일 의정부시 가능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경비교통과, 의정부시청 교통기획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도로교통공단 의정부면허시험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다.   

어린이 보행안전 테마인 「서다․보다․걷다」를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노트를 나눠주며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또 스쿨존 안전속도 30Km/h, 정지선 지키기 등 보행자를 지키는 방어운전을 알리며 보행자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스쿨존 캠페인 실시로 의정부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줄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도록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