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교육대학교(총장 최문성)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최하는 '2017. 한일 중고생 문화교류 초청연수 방한단(3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방문 기념촬영
한일문화 교류 사업은 21세기 한・일 양국 우호협력 관계 기반 구축과 한・일 양국 간의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을 위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기관을 발굴하기위해 정부에서 지원되는 사업이다.
경복궁 기념사진
진주교육학교 교육연수원(원장 임종은)에서 주관한 '2017. 한일 중고생 문화교류 초청연수 방한단(3단)'은 고등학생 65명과 인솔교사5명으로 구성돼 서울, 부여, 전주, 진주, 부산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연수단은 진주교육대학교에서 환영식, 한국무용(체육교육과 송미숙교수 지도) 체험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
이번 방한단 인솔 담당자(시즈미 추이치)는 “단장(하기와라 쇼오지)를 비롯한 단원 전원이 불만하나 없이 아주 값진 경험을 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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