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염태영 수원시장, 일자리창출은 ‘시민행복’의 표본
[특별기획] 염태영 수원시장, 일자리창출은 ‘시민행복’의 표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11-14 15:24
  • 승인 2017.11.14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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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원 시민의 정부 해-
염태영 수원시장
[일요서울 | 수원 강의석 기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은 과거나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다. 옛 부터 일자리에 대한 고심은 깊었다. 일자리가 많다는 것은 그 나라의 삶 자체를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과도기에는 수많은 일자리들이 창출돼 일손이 부족할 때도 있었다. 기간산업이 무너지고 고도화된 공업기술의 발달은 사람의 손보다는 기계의 힘에 의존해 버렸다.
 
이후 4차산업혁명이라는 사회의 큰 변동은 더욱더 일자리의 부족현상이 심각하게 진행되는 시대적 현상으로 변화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인구의 증가는 일자리의 부족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고학력에 의한 직업기피 현상은 온 사회를 패닉의 상태로 밀어 넣어 버렸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위대한 지도자는 위태롭고, 어려울 때 나타났었다.
 
지금, 수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가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집무실에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황판을 설치하고 그 분석을 파악하면서 수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사적인 뒤안길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일요서울]은 수원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의 현장을 찾아 수원의 현재 상황과 미래의 여러 가지 일자리 현황들을 살펴보면서 염 시장이 지금껏 행해왔던 획기적인 일자리창출의 항목들을 면밀히 들여다봤다
 
좋은 일자리 포럼

▲ 정부·학계·전문가, 지자체장 등이 참여한 ‘좋은 일자리 포럼’ 개최
 
새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창출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수원에서 개최된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좋은 일자리 사업이 많다”면서 “지방정부가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일자리 분야를 대표하는 정부·학계·민간 일자리 전문가, 지자체장 등이 참여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번에 열린 일자리위원회 2차 회의에서 개최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즉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널리 알리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 포럼’을 제안했었던 것이다.
 
포럼의 세션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문제점,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방안,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고령화 시대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 포럼으로 인해 수원의 일자리창출은 더욱더 박차를 가하게 됐고, 일자리에 대한 시민의 참여의식이 높이 자리하게 되면서, 빛나는 수원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중이다.
 
좋은 일자리 포럼
   ▲ Mr. 일자리 시장 염태영 민선6기 성과달성…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원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원시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목표의 달성도, 일자리대책의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정책을 종합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염 시장은 민선6기 출범초기 시정목표를 제시하며 “미스터 일자리시장으로 불리고 싶다”고 밝힌 것처럼, 그 동안 일자리중심의 조직개편과 함께 일자리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추진해 왔으며 이런 점이 자치단체장의 의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동안 수원시는 경제정책국을 일자리경제국으로, 일자리정책과를 국 주무과로 변경하는 일자리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로써 지난해 4만33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목표대비 127% 초과 달성했으며, 각 일자리분야 외부기관과도 협업해 일자리창출 효과를 극대화했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가까운 미래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될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수원시 고용전략계획인 수원형 ‘일자리아젠다8’ 핵심전략계획을 추진했다.
 
또 수원형 청년 해외취업 브랜드사업을 확대 추진했으며, 4차산업혁명과 MICE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양질의 공공일자리확대,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청년친화적 일자리 지원사업 등 일자리정책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최근 일자리중심의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새 정부 국정과제가 추진되고 있는 시기이기에 수원시는 선도적으로 이를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앞으로 수원시의 일자리정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7 수원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 ‘2017 창창한 Day’성황리 개최…‘창업아이디어 오디션과 창업투자유치대회로 창업의 꿈이 현실로’
 
수원시는 ‘2017 창창한 Day’를 개최했다. 이는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유망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창업아이디어 오디션과, 창업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창업투자유치대회도 함께 열었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했으며, 접수 결과 총 269개의 출품작(기술·지식서비스 179개, 사회적기업 90개)이 접수됐다.
 
창업투자유치대회에서 수원시는 관내 16개 창업기업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기업이 투자전문가 앞에서 투자심사발표를 했으며, 기업의 취약점․ 보완사항, 투자심사 발표 시 필요한 기술을 익혀 기업 역량 및 투자 가능성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 수원시 관내 창업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창업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업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다. 이에 수원시는 앞으로도 창업 활성화·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창업선도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2017 수원 창업투자 유치대회
   ▲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주관기관에 수원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실시한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주관기관 선정 공모에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술․경력․네트워크를 보유한 숙련된 퇴직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매칭해 세대융합형 창업팀을 발굴하고, 초기창업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전국에 신설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6개소가 선정됐으며, 그 중에서 경기권역에 수원시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던 것이다.
 
또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매년 국비가 20억 원 규모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수원지역의 창업지원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주관기관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통해 인프라구축을 위한 수원시내 적정공간을 확보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창업캠퍼스를 개소하게 됐다. 이곳에서 중장년 퇴직인력과 청년을 매칭해 기술융합, 창업준비, 세대간 창업코디, 창업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7 수원산업단지 일자리 박람회
   ▲ 수원산업단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젊은 층의 제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오목천공원에서 ‘2017 수원산업단지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박람회는 산업단지 20개 입주업체를 중심으로 31개 업체에서 114여명을 채용하는 가운데 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원산업단지는 현재 574개 업체가 입주해 1만4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88%가 제조업체로 구성돼 있다.
 
청년실업난과 구직난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는 ‘일할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라고 토로한다. 원인은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미스매치 원인으로는 제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열악한 근로환경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보다 획기적인 일자리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구하고 있는 중이다.
 
2017 수원산업단지 일자리 박람회
   지금, 수원시의 일자리정책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즉 보다 나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을 필두로 시민모두가 뜻을 모아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미루어볼 때 수원시의 일자리창출은 획기적인 성과를 이룩할 것이며, 수원성 축조 시 정조가 행했던 일자리창출을 재삼 되새길 수 있는 역사적인 표본이 되리라 확신해 본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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