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운영대의원 및 시설감시원 등 120명 참석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기상이변 및 '물관리기본법' 제정 추진 등 급격한 수자원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양명호)는 14일 대회의실에서 물 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물 관리 업무에 종사하면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진주시 금곡면 김영씨 외 3명에게 지사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황인지 웃음치료사의 ‘웃고 살면 될 것도 더 잘 된다.’와 물 해설가 김수희씨의 ‘저수지에 담긴 문화’에 대한 특강은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농업인을 포함한 물 관리 거버넌스 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물 관리 현장 설명회’는 81개 지사 단위로 시행되며 금년에는 전국 1만787명(경남14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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